춘천난청센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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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름 0.7mm의 마법, 보청기 환기구!
등록일 12-04-12 10:54 조회수 3,129
   http://starkeycc.tistory.com/46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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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년의 남성분과 오전시간 동안 난청에 대한 상담을 하였습니다.
너무도 유익한 시간 이였고 무엇보다 현재 보청기를 통한 청능재활(auditory rehabilitation)
에 있어서 개선점과 앞으로의 청능재활 계획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는 것에 대해서
두 사람 모두 만족을 느꼈습니다.


 
[배경정보]
1. 1992년부터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
2. 귓속형 보청기 착용(환기구 없음, 음량조절기 있음)
3. 아나로그 보청기(analog hearing aid) 사용(2001년 제작)
4. 오른쪽 귀, 1992년부터 중이염 진행
(중이염 수술 2회, 고막 재생 2회, 2012년 8월 중이염 수술예정)

 

[보청기 사용 중 문제점]
1. 소리가 울림
2. 주변소리 너무 시끄러움(대화의 어려움)
3. 오른쪽 귀, 보청기 착용 후 습함
4. 왼쪽 보청기는 착용 하여도 효과 없음, 현재 착용 안함

 
[난청 및 보청기상담]
문제점1. 소리 울림, 보청기 착용 후 오른쪽 귀 습함
해결점1. 오른쪽 귀의 중이염 등을 고려하여 보청기의 환기구 및 스피커 튜브를
길게 작업(extended receiver tube)
문제점2. 과도한 주변소리의 증폭으로 대화의 어려움
해결점2. 아나로그 방식의 보청기와 디지털 방식의 보청기 비교 설명
, 디지털 방식의 보청기 모의시험 실시
문제점3. 보청기 교체 시기 고민(이유: 2012년 8월 중이염 수루 예정)
해결점3. 보청기 구입 후 무상보증기간 및 사후관리 시스템 설명
 
이번 상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이염을 동반한 보청기 착용자의 경우 청력 상태에 따라서 보청기 환기구를
꼭! 제작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0.7mm의 작은 구멍이지만 보청기 사용자에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